시놉시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HBO에서 제작, 방영하는 드라마 시리즈.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를 배경으로, 황량해진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하루아침에 바뀐 세상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삶의 모든 것이 바뀌는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하게 전쟁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배경으로 하는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는 모든 이들에게 최악으로 다가왔고, 그 와중에도 자신이 가진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이 생겨나는 모습 또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시대는 흐르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한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처절하면서도 당연한 듯 보이기도 한다. 망해버린 세상에서 살아남으려고 발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