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Zootopia 2

시놉시스
더 화려해진 세계, 더 넓어진 주토피아!
디즈니의 가~~장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이 돌아온다!
미스터리한 뱀 ‘게리’가 나타난 순간,
주토피아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환상의 콤비 ‘주디’ & ‘닉’이 잠입 수사에 나서고
상상 그 이상의 진실과 위협을 마주하게 되는데...!
11월, 초특급 추적 어드벤처가 펼쳐진다!
정신 사나움


주토피아 1과 비교했을 때 '주토피아 2'는 전체적으로 정신 사납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보고 있는 내가 집중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야기 내내 이어지는데 이게 생각보다는 감점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다만, 왜 이렇게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지 살펴보니 주인공인 주디가 너무 성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불안하다는 이미지가 강조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여러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해서 인듯하다.
성과 집착

주디라는 캐릭터는 인정에 대한 욕구가 많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주토피아에서 경찰이 되기 힘든 동물인 토끼로서 경찰이 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주변에서는 크게 인정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성과와 사건 해결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안타까운 설정인 것 같다. 다행히도 '주토피아 2'에서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해소되는 과정이 나오기에 다음 시즌에서는 안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을까 싶다.
화합



'주토피아 2'의 테마는 'JOO'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모든 동물들의 화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모든 동물들이 주토피아에서 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는 화합의 시작이라고 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각 동물들의 성격을 잘 묘사해 주었기에 동물들간의 불협화음이 왜 나오는지와 그걸 해결할 방안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보여주어서 좋았던 것 같다.
마무리

애니메이션을 볼때면 항상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교훈이나 메시지를 담는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