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번에 구입했던 책 중에서 스트레칭과 관련된 책들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별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샀던 책들 중에서 얇은 책들 먼저 읽는 중이다. https://dinggurrr.tistory.com/204 우선 이 책은 먼저 읽었던 책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은 기본적인 근육의 사용을 통한 스트레칭을 설명해주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좀 더 경험이 담긴 듯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적으로도 더 많은 스트레칭 동작들이 담겨 있을뿐더러 근육의 명칭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집중이 잘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한눈에 보는 스트레칭 해부학'이 조금 더 적합할 듯싶고,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데스런의 책이 더 적합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