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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인간 ガス人間 Human Vapor

시놉시스 생방송 중에 일어난 사망 사건. 범인은 '가스인간'이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취약한 사람들을 쓰고 버린 비밀 프로젝트가 은폐돼 있었다. 이제 한 형사가 그 가공할 진실을 추적한다. 가스라는 매개체의 표현 '가스인간'의 매력 포인트는 스토리라인이 탄탄한 것도 있지만, 단연 가스인간이라는 존재의 움직임에 대한 표현방식이 아름다운 것도 있다. 단순하게 가스가 퍼지는 듯한 연출이 아닌 가스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연출력은 극 중의 긴박함이나 중심이 되는 소재에 대해 깊게 각인시켜 주는 효과 또한 있다고 본다. 인간 연료 '가스인간'의 극 중에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해가 더 잘되..

싸움독학 喧嘩独学 Viral Hit

시놉시스 학교 카스트 최하위 고등학생이 '자신의 싸움을 생중계한다'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싸운다! 〈날아라 사이타마〉, 〈일하는 세포〉 제작진이 선사하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 유발 청춘 엔터테인먼트! 추억이 떠오른다. '싸움독학'은 원작의 웹툰을 모르는 사람이면서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면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싸움의 기술'과의 차이점은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고 독학으로 한다는 부분인데, 오히려 이 부분이 매력 포인 트면서도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일본 특유의 감성 '싸움독학'은 작품 전반에 일본 특유의..

눈동자 THE EYES

시놉시스 유전병으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신민아).어느 날, 자신보다 먼저 시력을 잃었지만도예가로 성공한 쌍둥이 동생 ‘서인’(신민아)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모두가 자살이라 하지만, 서진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직감한다.동생의 작업실 속 의미를 알 수 없는 작품들,그리고 그날 그 자리에 있었던 ‘누군가’.아무도 자살이 아니라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직접 진실을 좇기 시작한 ‘서진’은점점 꺼져가는 시야 속 범인의 또 다른 표적이 되어간다.담당 형사 ‘도혁’(김남희)은 서진의 눈이 되어 함께 사건을 추적하고,서서히 드러나는 실체는 두 사람을 더욱 깊은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데….보이지 않는 공포 속어둠보다 무서운 진실이 눈을 뜬다! 분위기 ..

직장상사 길들이기 Send Help

시놉시스 “아직도 여기가 회사인 줄 아나 봐?”퇴근 없는 지옥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린다’는 죽일 만큼 미운 상사 ‘브래들리’와출장 도중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단둘이 고립된다.와이파이도, 인사팀도, 직급도 없는 야생의 섬에서이들의 권력관계는 완전히 뒤집히게 되는데…!2026년 1월, 샘 레이미 감독의 뒤틀린 천국으로 초대합니다! 잔인한 연출 '직장상사 길들이기'의 최대 반전은 잔인하다는 거다. 영화의 홍보에서는 알 수 없었던 연출기법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당황해서 내가 방금 본 게 맞는지에 대해 의심을 하게 만들 정도였다. 더군다나 15세 이상 관람가로 ..

더 보이즈 시즌 5 The Boys Season 5

시놉시스 홈랜더는 파시스트식 공포 통치로 미국을 장악하고, 반대자들을 '자유 캠프'에 수용한다. 부처, 휴이, 애니, 그리고 더 보이즈는 그의 폭정을 막기 위해 절망적인 저항에 나선다. 드디어 마지막 시즌 어느덧 '더 보이즈'의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었다. 이번 시즌은 마무리 짓는 시즌이기에 과연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프라임비디오 특유의 용두사미식 결말이 이루어지는 건 아닐까?가 제일 두려웠던 것 같다. '더 보이즈'의 마지막 시즌은 한 마디로 표현했을 때 '광기'라고 보면 된다. 이전 시즌까지는 인물들이 미쳐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더 이상은 미칠 수..

굿 포츈 Good Fortune

시놉시스 초짜 천사의 대책 없는 오지랖으로 시작된 인생 대 반전!체인지??? 챌린지!!! 현생, 갓생 제대로 꼬였다!길 잃은 영혼의 수호천사가 되고 싶지만,현실은 운전 중 문자하는 인간들을 보호하는작은 날개의 초짜 천사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열심히 살아도 차에서 노숙하는 삶을 못 벗어나며절망에 빠진 N잡러 아지(아지즈 안사리)를 구원하기 위해금수저인 벤처 투자자 제프(세스 로건)와 삶을 바꿔준다.하루아침에 극과 극으로 변한 아지와 제프의 삶은가브리엘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이에 대한 책임으로 가브리엘은 날개를 반납하고 인간으로 강등당하는데…인생이 뒤바뀐 아지와 제프, 인간이 된 가브리엘이 세 남자의 유쾌한 좌충우돌 운명 재도전기가 펼쳐진다! 재미없는 영..

기리고 If Wishes Could Kill

시놉시스 소원의 대가는 죽음.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고등학생 몇몇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는다. 그 저주의 사슬을 끊고자 발버둥 치는 이들은 끝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주를 옮기는 매개체의 현대화 '기리고'의 특징 중 하나는 저주의 매개채가 현대적으로 변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저주나 주술을 거는 소재들이 대부분 인형, 사진, 물건이라고 봐도 되었던 반면, 현대의 과학이 발전하면서 점차 현대적이 요소로 넘어오고는 있었다. 실제로 카메라나, 전화를 이용한 소재들도 많이 등장했지만 매우 단편적으로만 사용되었고, 스마트폰이 등장한 지 오래되었음에도 전화나 문자 같은..

웬즈데이 시즌 2 WEDNESDAY: Season 2

시놉시스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매끄러워진 전개 방식 이전 시리즈와 달라진 점은 단연 전개방식이지 않을까 싶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다소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야기가 흩어진 채 전개되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이야기의 흐름이 잘 정돈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 주된 내용이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에서 다시 등장하는 만큼 시점을 옮겨 다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급작스럽다는 느낌을 받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

레이디 두아 The Art of Sarah

시놉시스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 어디서나 그녀의 이름을 들을 수 있지만 어디서도 진짜 그녀를 만날 수는 없다. 예리한 시선과 끈질긴 집념의 형사 무경이 그 미스터리한 정체를 추적한다. 시작부터 알 수 있는 결말의 분위기 '레이디 두아'는 어느 정도 결말이 예상되는 작품이긴 했다. 그렇기 때문인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배경음에서부터 '아 이 작품의 결말이 좋지는 않겠구나'라는 걸 자연스레 짐작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배경음이 사라지고 장면이 전환되는 순간부터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모든 걸 잊어버리고 ..

경도를 기다리며 Surely Tomorrow

시놉시스 사랑이 밥 먹여주냐 그런 말 재미있죠.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랑 그거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던가요?캐바캐겠지만, 여기 두 사람은 별것인 사랑을 합니다.스무 살에 한 사랑은 풋사랑이라 쳐요.헤어지고 스물여덟에 다시 만났을 땐 운명 같아 인생을 던집니다.그리고 다시 헤어져 뼈가 녹아내리는 듯 고통스러웠어요.이제 서른 후반에 다시 마주하니 서로 애석하기만 합니다.나이도 먹었고, 싱그럽던 청춘도 지나갔어요.근데 이 두 사람의 사랑은 늙지도 않고 날이 갈수록 선명하기만 합니다.서로 인정을 안 한다는 게 패착이죠.그녀가 덥지 않게, 춥지 않게, 비 맞지 않게, 바람에 시리지 않게.최선을 다하고 있으면서 별거 아니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죠.그가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