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워너 브라더스 8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시놉시스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번에는 '스타로'라는 외계 생명체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래도 이번에는 전작보다는 좀 더 구성이 좋고 캐릭터마다의 개성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들 중 피스메이커는 독립 시리즈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여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할리 퀸 구하기 팀원들은 임무에 앞서 코르토 군에게 생포당해있는 할리 퀸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는데, 할리 퀸은 이미 스스로 탈출해 구출작전을 시작하려는 이들 앞에 나타나 김이 빠지게 만든다. 마고 로비라는 배우를..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시놉시스 정부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에 빙의한 마녀 인챈트리스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고, 애인인 할리 퀸을 찾으려 조커가 움직이자 그를 잡으려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의 상황을 빚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고대의 신인 인챈트리스와 인큐버스가 현대에 다시 나타났고, 이 둘을 죽이기 위해서 수어사이드란 팀을 구성하게 된다. 이들은 죽어도 상관없는 범죄자들로 구성되었고, 그렇기에 이들의 목숨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임무를 진행한다. 마고 로비의 할리 퀸 이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라는 영화가 개봉을 하지만, 이번 작품과는 상관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시놉시스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이 끝난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나고..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사라지지 않는 라스 알 굴의 잔재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탈리아가 배트맨을 망가뜨리기 위한 계략으로 시작한다. 음... 솔직하게 브..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시놉시스 《배트맨 비긴즈》로부터 약 1년 후, 능력으로 슈퍼히어로 노릇을 하던 브루스 웨인이자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은 계속되는 범죄자들의 범죄 행각과 더불어 배트맨을 따라하는 배트맨 민병대까지 튀어나오는 바람에 고담 시가 더욱 혼란스러워지자, 이에 신물을 느끼고 배트맨 활동에서 은퇴하려 한다. 이때 정의로운 검사 하비 덴트(에런 엑하트)가 출현해 고담 시 대부분의 범죄자들을 배트맨과 제임스 고든 형사와 협력해 잡아넣는 파격적인 행동을 보이자, 그에게 희망을 느낀 배트맨은 덴트에게 고담 시의 수호자 노릇을 맡기고 평범한 억만장자 생활로 돌아가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 범죄 조직들은 배트맨을 제거하기 위해 광기어린 악당 ‘조커’를 끌어들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커의 등장에 고담..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시놉시스 젊은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이 극동으로 여행을 가서 신비로운 그림자 연맹의 멤버인 앙리 듀카드(리암 니슨)에게 무술 훈련을 받는다. 두카드가 고담시의 완전한 파괴라는 연맹의 진정한 목적을 밝히자 웨인은 살인에 의지하지 않고 도시를 청소하기 위해 고담으로 돌아간다. 그의 충실한 집사 알프레드(마이클 케인)와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기술 전문가 루시우스 폭스(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배트맨이 탄생한다. 고든과의 만남 브루스 웨인은 어릴 적 우물에 빠져 박쥐가 나오는 동굴에 가게 되었고, 박쥐를 무서워하게 된다. 이후 어린 웨인은 부모님과 보러 간 오페라에서 박쥐가 나오자 집에 돌아가자고 말했고, 그렇게 돌아가던 길에 부모님의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그 자리에 출동한 경찰은 고든이었고, ..

조커 Joker

시놉시스 군중 속에서 영원히 혼자였던 실패한 코미디언 아서 플렉은 고담시의 거리를 걸으며 연줄을 찾는다. 아서는 두 개의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가면을 쓰고 있는데, 그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은 그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일부라고 느끼려는 헛된 시도이다.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괴롭힘을 당하고 무시당한 플렉은 조커로 알려진 범죄 주모자로 변신하면서 광기로의 느린 하강을 시작한다. 난 지금까지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좆같은 코미디더라고. 조커에서는 수많은 비관적인 대사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사람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대사들도 많았고, 나는 그중에서 "난 지금까지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

콘스탄틴 Constantine

시놉시스 존 콘스탄틴, 인간세계와 지하세계의 경계에 선 절대 구원의 힘! 퇴마계 No.1 존 콘스탄틴 퇴마사인 존은 주문도 외우지만 손에 천을 감아 유황불을 쏘기도 하고, 너클로 때리기도 하며, 총으로 쏘기도 한다. 퇴마를 할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전부 사용하는 철저한 인물이다. 사실 존은 퇴마를 직업으로 생각할 뿐이지 숭고한 의지가 있어서 퇴마를 하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퇴마로는 유명하지만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존은 퇴마사답게 시작부터 악령을 퇴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멍청한 혼혈 악마 발사자르 '콘스탄틴'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모두 마몬을 따르는 발사자르가 벌이는 일이다. 혼혈 악마 주제에 진짜 악마의 말을 믿고 육체를 얻으려고 벌인 짓이었는데, 악마의 말을 믿다니 혼혈이..

더 배트맨 The Batman

나는 원래부터 배트맨 시리즈를 좋아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배트맨 새로 개봉한다는 소식에 너무 설레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영웅이 다르게 부활한다는 거였으니 말이다. 그런데 보기 전부터 좋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선 영화 상영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 3시간… 솔직히 시간을 듣고 나서는 그냥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기대 이하라는 소문…. 영화가 난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을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보기가 망설여졌던 양화였던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보기로 결정을 했고 마침내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다. 우선 보고 나서 느낀 점을 말하자면 3시간의 러닝타임은 너무 길다였다. 3시간 동안 끊임없이 몰아치거나 화려한 액션이 나오는 게 아닌 이상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