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게도 워너 브라더스가 올해 HBO Max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던 DC 영화인 배트걸의 촬영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개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워너 브라더스의 새로운 출범과 같이 리더십이 바뀐 이후 매우 이례적인 행보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디스커버리 사의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비용 절감에 따른 우선순위를 매겼고, 워너 미디어 사의 전 CEO 제이슨의 우선순위와 같은 스트리밍보다는 극장에 개봉하는 영화에 초첨을 맞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배트걸의 예산은 약 8천만 달러로 책정되었었고, 코로나 19 프로토콜로 인해 비용이 거의 9천만 달러로 증가했었습니다, 이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지만 관객들이 DC 영화에서 기대하는 스펙타클한 부분이 DC 극장 개봉작보다 훨씬 낮아 제작할 이유가 없다고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