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수돌 3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시놉시스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그가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고, 뉴트는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제안을 승낙하는데... 그린델왈드의 탈출 마법부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그린델왈드를 이송하기 위해 세스트랄 마차를 이용하지만, 애버나티는 그린델왈드를 탈출시켜버리고 만다. 굉장히 허무하게 탈출이 이루어진다. 그냥 미국..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시놉시스 ‘해리 포터’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들 탈출, 뉴욕 최대의 위기!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린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감상 후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영화관에 가서 볼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이전 시리즈들은 집에서 봤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해리포터를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덤블도어의 비밀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냥 기다렸다가 집에서 볼 수는 없어서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우선 영화는 전체적으로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싸움은 화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 재미있지는 않다. 뭐랄까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뉴트의 비중도 적어서 신비한 동물사전의 시리즈라고 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다. 영화는 그린델왈드에 직접적으로 맞서지 못하는 덤블도어가 뉴트와 다른 사람들을 모아 세계를 뒤집어엎으려는 그린델왈드를 막기 위한 여정을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