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빅마우스가 누구일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 후반부에서 노박이 진짜 빅마우스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도대체 빅마우스는 누구일지에 대한 추리가 매회 진행되었다. 제리, 박윤갑, 박창호 등 회차가 진행되면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빅마우스 후보에 올라왔고, 누가 돼도 적합해 보였기에 진짜 빅마우스를 찾아내는 과정은 모두 맞는 답처럼 보이면서도 전부 오답으로도 보였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노박이 빅마우스라고 밝혀지는 장면에서도 실제 빅마우스는 따로 있을 거라는 추측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