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사람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인 김우진은 평범하게 자라다가 18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자고 일어날 때마다 몸이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을 겪게 된다. 흔히들 다른 사람의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하지만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매일 겪는 일이 된다면 어떨까. 겪어보지 않아도 그게 좋지 않을 거라는 건 확실히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