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놉시스
공중에서 여객기가 납치되자 지상에선 승객들을 구출하려는 필사의 몸부림이 시작된다. 치밀한 수싸움과 갈등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비밀 작전이 펼쳐진다.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방식


'굿뉴스'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의 내레이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내레이션이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 작품 안에서는 이야기의 흐름을 아주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요소로 작용했을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심리에 대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내레이션이 없었다면 영화의 재미는 줄어들었을 것 같다.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네 탓


'굿뉴스'에서 주목되어지는 것 중 하나는 단연 사건의 흐름에 따른 처리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방식은 영화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다 공감할 만큼 지극히 이기적이면서도 회피적인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이런 장면들이 영화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공감을 떠나 아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가면


'굿뉴스'는 나라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정치적인 요소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서로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데, 뒤돌아서면서 표정과 대화의 내용이 바뀌는 장면은 소소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물론, 그런 과정에 대해 모르고 있지는 않지만, 시각적인 요소를 통해 접하니 순간적으로 세상 모든 관계에 대해서 불안감을 얻었던 것 같다.
마무리

'굿뉴스'는 되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희극적으로 잘 표현해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정치적인 면모를 불쾌하지 않게끔 연출해 낸 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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