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드라마

원더맨 Wonder Man

조딩구 2026. 8. 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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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는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다가, 우연히 한물간 배우 트레보 슬래터리를 만나, 전설적인 감독 폰 코백이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맨'을 리메이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커리어의 두 배우는 이 영화에서 인생을 바꿔줄 역할을 얻으려 끈질기게 도전하고, 시청자들은 그 과정을 통해 연예계의 이면을 엿보게 된다.

        

원더맨이란

     

사이먼

   
실제 능력은 이온을 조작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특징과는 별 연관은 없는 이름이다. 오히려 캐릭터의 서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품의 주인공의 이름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욕망과 관련된 설정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벤 킹슬리의 연기력

        

사이먼과 트레버

             

'원더맨'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연기력이 평균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트레버라는 인물의 역할을 맡은 '벤 킹슬리'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게 이번 시즌의 주된 관심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언맨 3에서 만다린이라는 인물을 연기했던 게 들통난 이후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연기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는 역할과 같은 시기를 거쳐오고 잇는 주인공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조언을 해주는 모습들은 작품의 주인공은 따로 있지만 실질적이 주인공은 트레라는 인물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한다.

        

트레버의 진심

             

사이먼을 위해 만다린이 된 트레버

         
데미지 컨트롤의 협박으로 사이먼을 지켜보는 스파이 노릇을 하던 트레버였지만, 사이먼과 같이 지내는 동안 바뀐 마음은 자신의 안위보다 오히려 그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로 변화시키게 만든다.

            

내겐 기회가 많았지만 난 매번 그르치기만 했어.

자네에게 온 기회를 나 때문에 날릴 순 없어.

자넨 진정한 친구였어.

 

마땅히 해야 하는 일.

잘못에 대한 책임.

뜻깊은 인생을 살겠다고 약속해 주게. 매 순간을 음미하며.

이 작품은 자네 거야 그러니 맘껏 즐기게.
       

빠져나갈 방법이 떠올랐다며 사이먼에게 전화해서 전해주던 트레버의 대사는 자신은 놓쳐버렸고, 자신은 원했지만 이루지 못하던 걸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어서 해당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만 같았다.

          

마무리

          

연기라는 매개체를 통한 두 인물의 우정

            

시즌 2가 제작되었다면 조금 더 인간적인 인물들로 표현되면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하나의 가지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취소되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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