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3

이태원 클라쓰 Itaewon Class

시놉시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청춘 드라마이다. 광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인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한 웹툰 실사화 작품. 현실적인 재벌과의 다툼 '이태원 클라쓰'는 주인공이 박새로이와 장근원의 다툼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 커져서 나온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다툼의 과정에서 가장 현실적인 건 다툼의 결과와 박새로이의 아버지의 죽음을 조용하게 무마시키는 모습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박새로이가 별종이라고 보면 된다. 어느 누가 재벌집 아들이 괴롭힘을 하는데 후폭풍을 두려워하지 않고 막아설 수 있을까 싶다. 실제로도 그런 불합..

마녀 魔女, The Witch: Part 1. The Subversion

단발성이 아닌 시리즈물 처음 마녀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으로 끝나는 영화인 줄 알았다. 마무리는 열려있었지만 그렇게 열린 결말로 끝을 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 편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될 정도로 깔끔해서 나올 거라는 생각보다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던 것 같다. 그리고 현재는 마녀 2가 개봉했고, 마녀 3가 개봉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다. 마녀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 마녀가 개봉한 이후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많다. 물론 그전부터 계속해서 연기를 해 오셨던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이들 또한 존재한다. 마녀 개봉 이후 떠오른 배우는 김다미, 최우식, 고민시 이 3분의 배우님이시고, 그중에서도 김다미 배우님이 가장 크게 떠올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우식 배우님도..

그 해 우리는 Our Beloved Summer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가 방영 중인 건 알고 있었지만, 매주 기다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있다가 꼭 봐야 한다고 추천을 받아서 6화까지 나왔을 때부터 보게 된 드라마였다. 그리고 그건 진짜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한창 마블 드라마를 보고 있던 시기라서 저녁 늦게 1화를 보게 됬고, 대충 1~2편만 보고 다음날 봐야지 했던 게 새벽까지 나와 있는 편을 다 보고 말 정도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 새벽에 다 보고 나서 바로 후기를 작성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취향에 맞았지만 그래도 마지막화까지 보고 나서 쓰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겨우 부여잡고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서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드라마의 색감이 너무 좋다는 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