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실제로 받아보니 엄청 작은 사이즈였다. 이런 사이즈의 책은 굉장히 오랜만이기 때문에 의외로 신선하다고 느껴졌다. 같이 주문한 스트레칭 책은 평범한 사이즈인 반면 이건 포켓용 사이즈여서 어디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보기도 좋다고 느껴졌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게 책을 만들게 된 이유와 설명들이 간략하게 적혀져있고, 각 운동별로 사진과 함께 운동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어떻게 보면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조금 실망스럽다고 느끼실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핵심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다른 부연 설명 없이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일반적인 도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데스런 유튜브와 같이 보면 동작에 대한 이해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전혀 빈약하다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