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이 캐릭터들을 가지고.... 한참을 보기를 망설이다가 디즈니 플러스에 나오고도 또 한참 뒤에서나 이걸 보게 되었다. 보지 말걸 그랬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짧은 영상들에 담긴 재밌고, 봐야만 할 거 같게 만드는 것들은 그게 전부였다고 말해주고 있는 거였다. 보고 나서 이렇게 허무하고 아쉽기도 힘든데 그걸 마블이 해내고 있다... 추억을 꺼내 놓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노바라는 좋은 캐릭터는 냅다 버리는... 알 수 없는 마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