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899. 이민자를 태운 증기선이 옛 대륙을 떠나 서쪽으로 향한다. 유럽을 떠나온 다양한 승객들은 새로운 세기와 새로운 땅에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으로 뭉쳤다. 그러나 그들의 여정은 바다 위에서 표류하는 또 다른 이주선을 발견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맞는다. 그 배에서 그들은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을 소름끼치는 악몽으로 바꾸어 놓을 어떤 것을 발견하는데... 결말부터 보고 가자 1899년이 아니다. 심지어 현실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연결해 하나의 기억으로 재창조한 시뮬레이션이었으며 이 시뮬레이션을. 만든 이는 다름 아닌 모라였고, 아버지인 헨리 또한 같이 시뮬레이션에 갇혀있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시뮬레이션을 장악한 진범은 다름 아닌 모라의 오빠 키아란이라고 한다. 포스터 1화의 시작에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