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술 혼을 바꾸는 술법으로 현재는 사술로 분류되어 있는 이 환혼술은 술법의 시행 시 이펙트가 굉장히 크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도 그런 이펙트를 눈치채지 못하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관계된 이들만이 볼 수 있는 현상인가 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 않다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술사들이 바로 쫓아오지 않는 게 이상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것을 보는 듯해 조금은 헷갈리는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대부분의 환혼술이 천부관에서 이루어졌기에 보인다는 것도 조금 웃기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