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은퇴한 전직 살인청부업자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괴한들이 침입하여 존의 애차인 1969년식 포드 머스탱 보스 429를 강탈하고, 그 과정에서 존 윅이 폭행당한 것은 물론, 병으로 죽은 아내가 선물해준 애완견이자 유일한 자식같은 비글 '데이지'가 죽게 된다. 이에 분노한 존 윅은 데이지를 땅에 묻으며 복수를 다짐하고 범인을 뒤쫓는데... 강아지의 의미 존의 아내 헬렌은 자신이 죽고 나서의 존을 위해 강아지를 선물해주었다. 그렇기에 이 강아지는 존에게는 헬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을 담아 애지중지하면서 데리고 다닌 것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남긴 단 하나의 존재라는 점에서 절대로 건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 호부견자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