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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중세 유럽, 종교인들은 카드가 악마의 도구라고 생각했다.
특히 죽음을 뜻하는 스페이드 13장엔 모두 악마의 이름이 들어 있다.
지옥으로 떨어진 추락한 천사 '루시퍼'와 지옥의 기존 지배자 '벨제붑'.
두 악마는 모든 것을 걸고 도박으로 승부를 내기로 결정했다.
타고난 끗발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태영'(변요한)과 천부적인 머리와 노력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는 '박태영'(노재원).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두 사람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며 승승장구하고,
사업의 성공이 커질수록 럭키한 장태영만 주목받자, 박태영의 질투는 조용히 자라난다.
성공의 꼭대기에서 질투는 배신으로 변한다.
장태영은 베트남 출장 중 박태영의 예상치 못한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지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전설의 타짜 '곽동욱'에게 포커를 사사 받는다.
한편, 야쿠자 조직이 배후에 있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는
한국의 온라인 카지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본과 베트남의 거물들이 참여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을 셋팅 한다.
벼랑 끝 도박판,
같은 이름, 다른 운명의 친구 장태영과 박태영은 마침내 그 곳에서 마주하는데…
원작 팬들이 가장 극찬한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
추석은 타짜!
하...

총체적으로 난국인 작품이 탄생해 버렸다. 원작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로 알려진 마지막 에피소드인데 영화에서는 대차게 말아먹었다고 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서사도 요약, 내용도 스킵버튼이 있는 건지 핵심만 보여주고 넘어가고, 중간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부가적인 요소들은 전부 뒤편으로 넘어간 엉망인 작품이다.
도박인데 긴장감이 없다.



아무래도 도박과 관련된 작품인 만큼 긴장감이 가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긴장감이 너무 느껴지지가 않는다. 화투와 포커의 차이도 있겠지만, 서로를 속이는 심리적인 요소가 너무 배제된 것처럼 연출되었고 오히려 인물들끼리 사사로운 감정만을 표출해 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한다.
오마주


오마주가 나오기는 한다. 그런데 세상 이렇게 조잡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잘 살리려고 넣은 게 아닌 그냥 유명한 대사와 장면이니까 따라서 넣은 것으로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마무리

언제나 그렇듯 홍보를 많이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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