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3

외계+인 2부 Alienoid Part.2

시놉시스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2부 1부가 개봉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혹평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투자된 금액에 비해서는 한참이나 부족하고 내용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는 내용들이 많았었는데, 그 말들을 보면서 나는 사람들에게 이건 2부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부분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말하고 다녔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리고 역시나 내용상으로는 되게 매끄럽게 진행이 됨과 더불어 1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답답해했던 것들이 자연스레 해소된 것도 알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 최근에 본 '이재, 곧 죽습니다'라는 작품과 같이 시간선이 복잡하면서도 서로 부드럽게 이어져잇는 작품들을 보고 나면 굉장히 짜릿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한다. '외계..

외계+인 1부 Alienoid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올바른 소재의 활용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 가면 속의 '자장'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0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

특송 Special Delivery

감독 : 박대민 / 배우 : 박소담 , 송새벽 , 김의성 , 정현준 , 연우진 , 염혜란 , 한현민 장르 : 범죄, 액션 / 기본 : 15세 이상, 108분, 한국개봉 : 2022.01.12 종합적인 감상평 : 그냥저냥 볼만하다. 스파이더맨 이후로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한동안 이벤트로 뿌리던 영화할인쿠폰도 끝이 나서 집에서 마블 드라마를 보고 있던 와중에 그래도 볼만한 영화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다시 영화를 보러 가야 하지 않나 싶은 시기에 때마침 특송이 개봉을 했다. 특송 전에 개봉한 경관의 피를 보러 갈까 말까 하다가 왠지 모르게 너무 익숙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리뷰를 보고 평범했다는 느낌을 받아서 경관의 피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기로 하고 특송을 예매했다.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