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바티스타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시놉시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기대 이상의 재미 요즘 들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마블도 이제 끝이라는 점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일어난 아이언맨의 사망 이후 마블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밟아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도 재미없을 거라는 방향의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하곤 했다. 그렇기에 나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보러 가면서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었고, 사람들이 말하는 후기 또한 으레 그래왔듯 누군가 홍보를 목적으로 재밌다고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러 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시놉시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 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목격하라! 병신 같지만 멋있어....! 진짜 말 그대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이런 멍청이들이 없는데, 또 다른 장면에서는 좀 멋있다는 이중적인 느낌을 주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