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무시무시한 악명의 애거사 하크니스. 웬 고스족의 도움을 받아 뒤틀린 저주에서 벗어나지만, 마법을 쓸 수 없게 됐다는 것만 깨닫는다. 한편 틴이란 이름의 이 고스족은 '마녀의 길'로 데려가 달라며 안달이다. 일종의 시험으로, 전부 통과하고 살아남는 마녀에게는 부족한 것을 상으로 내려준다는데. 결국 애거사는 수상한 틴과 마녀 집회를 형성하여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완다비전에 이어진...? 분명 '완다비전'과 이어진다고 했는데... 진짜 끈 하나만 대충 묶어놓은 거 마냥 이어져있다. 심지어 이어진 것도 설정상으로 그렇지 작품 내에서 크게 부각이 되지는 않아서 완전히 별개의 작품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재미도 없다...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