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인간'다워지는 법을 배우고, 자기 종족을 구하는 걸 도와줄 천재 과학자 '저스틴 폴스'(나오미 해리스)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패러데이'(치웨텔 에지오포). 이 둘은 '패러데이'의 종족을 구하려면 지구부터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술은 초고도문명인데 주인공은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외계인이 등장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에서는 지능이 높으며 습득이 빠른 존재로 묘사되나 이 작품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적응하는 과정조차도 느리기에 자신들의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미래 기술을 보여준다고???? 이 드라마에서 가장 어이없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다름 아닌 페러데이의 행동이다. 적응을 빠르게 하지 못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