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2

환혼 Alchemy of Souls

시놉시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술 혼을 바꾸는 술법으로 현재는 사술로 분류되어 있는 이 환혼술은 술법의 시행 시 이펙트가 굉장히 크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도 그런 이펙트를 눈치채지 못하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관계된 이들만이 볼 수 있는 현상인가 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 않다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술사들이 바로 쫓아오지 않는 게 이상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것을 보는 듯해 조금은 헷갈리는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대부분의 환혼술이 천부관에서 이루어졌기에 보인다는 것도 조금 웃기기는 하다. ..

늑대사냥 Project Wolf Hunting

시놉시스 2021년 9월, 마닐라 국제컨테이너터미널에서 도일, 종두 등 한국인 범죄자들이 4만t급 화물선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 경찰 서장 석우와 강력범죄 수사 경력이 최소 10년 이상인 22명의 형사들은 죄수들을 호송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 탑승하게 되고, 떠다니는 감옥과 다름 없는 화물선이 항구를 떠나 한국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호송 임무의 이름은 "늑대 사냥 프로젝트". 삼엄한 경호 아래 고요한 화물선, 그러나 종두와 그의 부하들이 폭동을 일으키며 흉기로 경찰들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한편, 지하의 숨겨진 방에서 사악한 것이 속박에서 벗어나 어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잔인성 내가 본 영화나 드라마 중에 이렇게 피가 많이 나오고 잔인하다고 느낀 영화는 이게 처음인 것 같을 정도로 진짜 뭐라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