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불길한 편지, 수상한 이웃, 사악한 위협.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집을 찾아 교외로 이사 온다. 그러나 이 집에서 그들이 마주한 것은 악몽 그 자체인데. 잘못된 시작 '어둠 속의 감시자'는 처음 집을 구경하는 분위기는 거짓말이었다는 듯 이사하자마자 뭔가 이상하고 음습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이웃들의 언행과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집에 이사 온 딘과 노라를 신경적이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솔직하게 나였다면 돈이고 뭐고 다른 집으로 이사할 준비부터 했을 정도로 꺼림칙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그저 이웃들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을의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고, 보고 있으면 미쳐버릴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기괴한 분위기의 연출이 좋았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