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데... 내가 스트레인지였다면? 스트레인지만큼 잘 나가면서 자기만족이 강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인물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나였으면 카마르 타지에 찾아가는 게 아니라 길바닥에서 소주병과 함께 신문지나 덮고 있었을 거다. 어느 정도 다쳐야 희망이라도 있지 저 정도로 다치면 희망의 찌꺼기도 찾을 생각이 안들 것 같다. 슬링 링 없이는 마법을 쓸 수 없다??? 완다와는 다르게 미스틱 아츠의 마법사들은 모두 슬링 링을 껴야만 마법을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