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해리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조딩구 2022. 8.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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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길고도 지루한 여름 날 호그와트 마법학교 다섯 번째 해를 기다리고 있는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이모부 더즐리 식구들과 참고 사는 것도 지겨운데다 친구 론(루퍼트 그린트)과 헤르미온느(엠마 왓슨)에게서는 편지 한 통 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했던 편지 한 장이 도착한다. 그것은 해리가 학교 밖인 리틀 위닝에서 얄미운 사촌 두들리, 즉 머글 앞에서 디멘터들의 공격을 막는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퇴학 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앞이 캄캄한 해리. 갑자기 어둠의 마법사 오러들이 나타나 해리를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장소로 데리고 간다. 시리우스(게리 올드만)를 위시한 불사조 기사단을 만난 해리는 과거, 부모님들의 활약상을 알게 되어 힘을 얻고, 자신을 퇴학시키기 위해 마법부 장관 코넬리우스 퍼지(로버트 하디)가 법정에 세우지만 덤블도어 교장(마이클 갬볼 경)의 중재 덕분에 무죄 판결까지 받는다. 하지만 예언자 일보는 볼드모트(랄프 파인즈)가 돌아왔다는 해리의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비난하고 학생들 역시 해리를 의심하며 따돌린다. 게다가 자신이 가장 힘들어 할 때 도움을 주던 덤블도어 교장까지도 이유 없이 해리를 멀리하고…. 한편, 덤블도어도 못마땅한데 해리의 퇴학마저 무산이 되자 마법부 장관은 ‘어둠의 마법방어술’ 과목에 돌로레스 엄브릿지(이멜다 스털톤)를 교수로 임명한다. 하지만 엄브릿지의 마법방어술 수업은 학생들이 어둠의 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기는커녕 오히려 곤경에 빠지게 한다. 이에 헤르미온느와 론은 해리의 능력을 믿고 자칭 ‘덤블도어의 군대’라고 명명한 비밀단체를 조직한다. 해리는 어둠의 마법에 맞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며 앞으로 닥칠 격전에 대비시킨다. 그러나 밤마다 불길한 사건을 예견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해리. 이제 볼드모트와의 대결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시리우스가 공격 당하는 악몽을 꾼 해리는 덤블도어 군대와 함께 마법부 미스터리 부서 예언의 방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어 나타난 죽음을 먹는 자들…. 빛의 마법과 어둠의 마법간의 불꽃 튀는 대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호그와트의 운명이 그들에게 달렸다!

 

해리의 퇴학 위기

 

머글 앞에서 마법을 써 퇴학 위기에 놓인 해리

 

디멘터에게 공격을 받은 해리는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해 디멘터는 물리쳤지만, 하필 그 자리에 머글 사촌인 두들리가 있었고, 이에 해리는 퇴학이 될 것이다라는 통보를 받게 된다. 여기에 마법부는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해리의 주장을 믿지 않고 잇는데 , 아무래도 이 당시에도 죽음을 먹는 자들을 통해서 해리의 퇴학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해리가 디멘터에게 공격을 받은 일, 하필 그 자리에 두들리가 있었던 일 또한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계략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갱신된 최악의 인물

 

 돌로레스 엄브릿지

 

하는 행동만 본다면 분명한 어둠을 먹는 자들이지만 어둠을 먹는 자들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마법부라는 강력한 뒷배가 버티고 있어 쉽게 잘리지도 않는 최악의 인물이었다. 어떻게 저런 인물이 존재할 수 있을까 싶지만 마법사라는 존재의 순혈주의라면 가능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사조 기사단의 등장

 

불사조 기사단과 덤블도어의 군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가 만든 단체가 아닌 과거 볼드모트를 막기 위해 결성되었던 비밀 단체로써, 위즐리 부부, 루핀, 스네이프, 시리우스 그리고 해리의 부모님까지 포함되어있는 단체였다. 이런 불사조 기사단이 다시 증장하게 된 이유는 바로 엄브리지 때문이다. 엄브리지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이지만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는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론수업만을 진행하려 했고, 이에 해리는 믿을 수 있는 아이들을 모아 자체적인 교육 모임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모임은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지만 후에 불사조 기사단이 된다.

 

시리우스의 죽음

 

아바다 케다브라에 당한 시리우스

 

스네이프에게 오클러먼시라는 마법을 배우고 잇던 해리는 시리우스가 고문을 당하는 꿈을 꾸게 되고 시리우스를 구하러 갑니다. 하지만 이는 어둠을 먹는 자들의 함정이었고, 해리는 죽을 뻔합니다. 하지만 도망치는 과정에서 시리우스는 벨라트릭스의 마법에 당하게 되는데, 그냥 마법이 아닌 즉사 저주인 '아바다 케다브라'였기에 그 자리에서 죽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시리우스가 죽는 장면에서 탄식을 금하지 못했고, 당황스러우면서도 왜 벌써 죽음을 맞이하는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볼드모트의 부활

 

볼드모트 vs 덤블도어

 

도망치던 와중 덤블도어가 나타나 볼드모트와 싸우게 되고, 그 자리에는 마법부 사람들이 도착했다. 그 결과 그동안의 주장이 옳았음이 인정이되 볼드모트가 돌아왔음을 공표하고, 덤블도어는 다시 교장이 된다. 마법부가 그동안 볼드모트의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는 죽음을 먹는 자들의 방해도 있었겠지만, 볼드모트라는 존재의 부활이 불러올 사회의 혼란이 염려되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실제도 볼드모트의 부활이 공표되는 그 순간부터 마법사 세계는 구석진 곳까지 암울한 분위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마무리

 

말썽쟁이 혼나는 장면

 

이제는 해리포터 시리지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전쟁 전의 분위기를 형성해주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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