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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Prey

조딩구 2022. 8.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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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숨 막히는 99분, 극강 생존 스릴러!
인간 VS 프레데터, 오직 하나만 살아남는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 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잔인한 연출

 

프레데터

 

프레데터가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영화가 급격하게 잔인한 장면들이 연출이 되는 경향을 보인다. 시대가 변하면서 진화한 기술이 오로지 잔인한 장면에만 집중된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어이가 없네

 

프레데터와 나루

 

내가 지금 보는 게 정말 프레데터가 나오는 영화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프레데터가 약해 빠졌다. 내가 아는 프레데터는 에이리언과 싸우는 존재인데, 이 영화에서는 허무할 정도로 다치고 죽어버린다. 마지막에 죽는 거야 프레데터의 기술에 의한 죽음이었다지만, 인간 그것도 현대도 아니고 부족 생활을 하는 인간에게 당해서 죽는 게 말이나 되는가. 곰한테도 맞고 함정에 걸리고 프레데터라는 소재만 가져왔지, 너프가 너무 돼버려서 도저히 프레데터라고 생각할 수가 없다.

 

마무리

 

나루

 

프레데터와 관련된 영화가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음에도 사람들에게 반응이 없는 이유가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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