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2

비질란테 Vigilante

시놉시스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심판과 단죄 '비질란테'는 법이라는 사회적인 심판의 역할을 하는 기둥이 부실하다는 판단 하에 스스로 단죄를 내리는 인물이다. 여기서 문제는 법이라는 게 비질란테라고 지칭되는 이들이 생겨야만 할 정도로 적합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나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비질란테의 행동에 공감을 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는 걸 보면 적합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현행 법의 구조는 인권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 이들의 평등을 기초로 삼는 만큼 범죄자와 일반인 모두에게 공평함을 추구하고 있는데 사회적인 인식은..

범죄도시 3 The Roundup: No Way Out

시놉시스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나쁘지 않은 시즌 이어가기                시즌이 이어지는 작품들에는 항상 고질적인 문제는 너무 뻔한 클리셰가 반복된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각각의 클리셰를 가지고 이어지는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