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 of Hell's Kitchen 3

데어데블 시즌 3 Daredevil Season 3

종합적인 감상평 : 이게 끝이라니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건 누가 봐도 심하게 다친 맷이었다. 맷은 다친 몸을 치료하기 위해 성당에서 생활하며 수녀님과 신부님의 도움을 받게 된다. 나중에 나오지만 수녀님이 맷의 엄마였...... 습니다?!!!. 처음엔 그저 어릴 때 머독을 키워줬기 때문에 친한 줄 알았는데 속사정이 따로 있어서 충격적이었다... 맷은 그렇게 성당에서 생활하면서 카렌과 넬슨 앞에는 나타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옆에 있으면 다칠까봐 그런 거라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맷이 넬슨 앞에 나타나긴 하는데 자신은 맷 머독의 삶은 버리고 피스크를 확실하게 처리하려고 하니까 연을 끊자고 말하는데, 전부 카렌과 넬슨이 다치지 않기를 원해서 그러는 게 보여서 마음이 좀 아팠다. 그런데 아이언맨도 그..

데어데블 시즌 2 Daredevil Season 2

종합적인 감상평 : 볼수록 재밌어지네…? 시리즈의 단점은 처음의 재미를 다음 시즌이 이어가기가 힘들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데어데블 또한 시즌2로 넘어가면서 시즌1보다는 약간 흥미가 떨어지게 됬다. 그런데 그 흥미가 다시 생기게 만들어주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데 그게바로 퍼니셔와 엘렉트라였다. 시즌2 1화의 시작은 히어로물의 상징과도 같은 주인공의 활약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흥미가 식어버렸나보다...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갑자기 퍼니셔가 등장해서 악당들을 전부 죽이고 다니고 엘렉트라가 나타나서 머독과 다시 뭔가를 하려고 시도하고 흥미진진하게 내용이 흘러간다. 중간중간 머독과 엘렉트라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데 중요한 듯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이제는 슈트가 좀 진화해서 멋있어졌다. 솔직히..

데어데블 시즌 1 Daredevil Season 1

종합적인 감상평 : 불쌍한데 섹시하다, 데어데블의 탄생기 지인이 나중에 마블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어데블과 퍼니셔를 봐야 할 거라고 말해줘서 보기 시작한 데어데블... 그런데 시즌3까지 나와있어서 솔직히 겁이 좀 났다. 한편 당 50분 정도인데 시즌마다 13편 정도.... 보기 전부터 질리는 느낌을 살짝 받았다.. 그래도 시즌1을 다 보고 시즌2를 보고 있는 지금은 보는 재미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 주인공이 맷 머독이 진짜 섹시하다. 줄거리로는 주인공이 어릴 적 다른 사람을 구하는 대신 눈이 멀게 되고 그로 인해 초감각이 생기고 수련을 하고 악당을 때려잡는 자경단이 되는 드라마다. 보다 보면 찰리 콕스가 진짜 맹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하는데 싸우는 걸 보면 절대 맹인 일리가 없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