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시놉시스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다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달리거나 죽거나, 그들의 마지막 질주가 시작된다! 흠.... 개인적인 평으로는 기대 이하였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후에 이어질 내용들을 고려한다면 그렇게까지 재미없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분노의 질주라는 타이틀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 벌어진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뭔가 이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한 편이 마무리된다는 것에 대한 화도 좀 나고 그렇다고 마냥 볼만했었다고도 못하겠는 약간 불편하면서도 찝찝한 상황이라고 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시놉시스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기대 이상의 재미 요즘 들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마블도 이제 끝이라는 점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일어난 아이언맨의 사망 이후 마블의 작품들은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밟아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도 재미없을 거라는 방향의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하곤 했다. 그렇기에 나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보러 가면서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었고, 사람들이 말하는 후기 또한 으레 그래왔듯 누군가 홍보를 목적으로 재밌다고 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러 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시놉시스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멤버들. 하지만 외계 여사제 ‘아이샤’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수로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 한편 자신에게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하던 리더 ‘스타로드’는 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여전히 병신 같지만 멋있어...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보여주는 이들이다. 그런데 또 여전히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들을 보면 멋있기도 하고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진정한 아버지 욘두... 욘두는 라바저스들 사이에서는 배척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자신의 감을 믿고 계약을 어긴 것이었으며, 그로 인한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시놉시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 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목격하라! 병신 같지만 멋있어....! 진짜 말 그대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이런 멍청이들이 없는데, 또 다른 장면에서는 좀 멋있다는 이중적인 느낌을 주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