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포스터

 

시놉시스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번에는 '스타로'라는 외계 생명체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래도 이번에는 전작보다는 좀 더 구성이 좋고 캐릭터마다의 개성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들 중 피스메이커는 독립 시리즈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여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할리 퀸 구하기

 

할리 퀸

 

팀원들은 임무에 앞서 코르토 군에게 생포당해있는 할리 퀸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는데, 할리 퀸은 이미 스스로 탈출해 구출작전을 시작하려는 이들 앞에 나타나 김이 빠지게 만든다. 마고 로비라는 배우를 할리 퀸이라는 배역에 계속해서 쓴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할리 퀸을 굉장히 매력적으로 표현해 냈다.

 

더러운 진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들이 없애려고 한 스타로는 원래 미국이 남의 땅에서 실험한 외계 생명체였고, 연구실이 소속된 나라의 정권이 바뀌자 미국에서는 모든 자료를 없애려고 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피스메이커는 확실하게 연구 자료를 파괴하기 위해 투입한 인물로서 연구의 비밀을 발설하려는 릭 플래그를 죽인다. 피스메이커는 이런 상황을 들은 랫캐처도 죽이려고 하지만 그 순간 건물이 붕괴되고, 그러면서 나타난 블러스스포트의 총알에 의해 죽는다. 참고로, 피스메이커는 죽지 않았는데, 이는 쿠키영상에서 나오며 스핀오프 드라마 '피스메이커'로 이어진다.

 

"행복했었다. 별을 바라보며, 떠다니던 날들이..."

 

스타로

 

외계 생명체로 조그만 스타로를 발사해 사람들의 얼굴에 달라붙게 하는데, 달라붙는 순간부터는 스타로에게 조종당한다. 스타로는 지구를 정복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그저 우주를 떠돌며 별을 지켜보는 존재였으나, 미국에 의해 지구로 납치되었고, 실험을 당한 존재이다. 수십 년을 비인도적인 실험을 당했다면, 스타로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스타로가 안타깝다고 느껴진 부분은 죽으면서 한 "행복했었다. 별을 바라보며, 떠다니던 날들이..."라는 대사에서 특히 느낄 수 있었다.

 

마무리

 

스타로의 발견

 

전체적으로 이전에 나온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다르게 재밌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다.

 

스핀오프 -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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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시즌 1 Peacemaker 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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