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엑스맨 유니버스

뉴 뮤턴트 The New Mutants

조딩구 2022. 9.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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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십대의 돌연변이 레인(메이지 윌리암스 분)과 일리야나(안야 테일러조이 분), 샘(찰리 히튼 분), 로베르토(헨리 자가 분)는 비밀 시설에 수용되어 심리 상태를 감시 받는다. 이들이 사회에는 물론 스스로에게도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닥터 레예스(앨리스 브라가 분)는 이들에게 돌연변이 능력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자 애쓴다. 어느 날, 대재앙이 덮친 마을에서 혼자 살아남은 대니(블루 헌트 분)가 이곳에 들어오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자신들의 힘을 두려워하고 다룰 줄 몰랐던 십대 돌연변이들은 믿기지 않는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각성하기 시작하는데…

 

4번이나 연기된 개봉일

 

' 뉴 뮤턴트'의 전체적인 흐름

 

'뉴 뮤턴트'는 원래 2018년에 개봉한다고 홍보했던 작품이었는데 갑자기 개봉이 연기되더니 계속 연기되어서 2020년이 돼서야 개봉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영영 개봉을 못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 영화를 홍보할 때는 새로운 뮤턴트의 출연과 같이 공포물로 홍보를 했었는데 그저 징징대는 어린아이들만 있을 뿐 영화 그 어디에서도 공포는 찾을 수가 없었다. 

 

영화의 시점

 

' 뉴 뮤턴트' 주인공들의 능력

 

영화에서 로건에서 나온 제약회사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영화의 시점은 '로건'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왜... 이걸 만들었을까...

 

일리야나 라스푸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걸 만든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별 의미 없는 내용들만 가득하고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개성 있지 않으며 마무리마저 어이가 없다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아서 도대체, 왜. 이걸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하다.

 

마무리

 

' 뉴 뮤턴트'의 주인공들

 

차라리 '로건'을 통한 엑스맨 시리즈의 마무리가 훨씬 깔끔하고 매력 있었다고 느껴진다. '로건'을 보고 나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과정으로서의 이별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뉴 뮤턴트'를 보고 나서는 '아 진짜 엑스맨은 망했구나'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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