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해외 드라마

프롬 FROM

조딩구 2022. 12.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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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파라마운트+ 독점 ‘프롬’은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가두는 악몽 같은 마을의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원치 않는 시민들은 정상의 의식을 유지하고 탈출구를 찾기 위해 싸우면서, 해가 지면 나오는 무시무시한 존재들을 포함한 주변 숲의 위협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자극적인 연출

    

괴물과 죽은 사람들

    

처음에 기괴한 일이 일어나는 작품이라기에 그냥 좀 무섭겠거니 했었는데, 첫 화를 보자마자 상당히 잔인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사람들이 죽어서 시체가 된 장면은 조금 끔찍하다는 생각이 볼 때마다 드는 것 같다.

   

마을의 비밀

   

나갈수 없는 마을

   

짐의 가족이 여행 중에 어쩔 수 없이 들르게 된 마을에는 해가 지고 나면 문과 창문을 닫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열어 주면 안 된다는 이상한 규칙이 존재하는데 문을 연 이들은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게다가 괴물이 도사리고 잇는 이 마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짐의 가족들처럼 마을에 갇히게 된 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였는데, 심지어 마을을 위협하고 있는 이 괴물은 총도 통하지 않고 지능적으로 모습을 바꿔 사람들을 현혹한다고 한다.

  

빅터

    

빅터와 흰 옷 입은 소년

    

마을이 갇히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살아남아온 빅터는 어린 시절 사람들이 죽은 마을에서 자신이 본 소년을 찾으면서, 숲과 마을의 거리를 가늠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를 알기 전에는 그저 미친 사람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빅터가 시작부터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는 마을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인물이지 않을까 싶다.

  

새라

      

새라

    

첫 화부터 새라가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라는 자기에게 말을 들어야만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듣는다고 하면서 이런 행동들을 했던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새라는 괴물에게 홀린 것 같다. 사람들을 현혹해서 죽이는 게 취미인 괴물에게는 이런 식으로 내부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것 또한 크나큰 재미였던 것으로 보인다.

   

마을을 벗어날 수는 없는 걸까?

    

숲을 돌아다니는 보이드와 새라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송신탑을 세우고 땅을 파고 숲을 돌아다니는 노력을 하는 이들이 마을을 벗어날 수 있을지가 매우 궁금한데 시즌 1에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관광버스가 마을에 오는 충격적인 마무리를 보여주어서 탈출하지 못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좀 더 강하게 들기도 하다.

   

마무리

   

짐의 가족

  

마지막에 통신이 되었지만 짐이 누구인지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알고 있는 듯한 상대방의 말과 수수께끼의 흰 옷 입은 소년 등 궁금한 점이 가득 남은 채로 시즌 1이 마무리되었다. 현재까지는 시즌 2가 제작된다는 소식은 없지만 시즌 2의 제작이 없다고는 믿을 수 없는 마무리이기에 시즌 2의 제작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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