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The Marvels

포스터

              

시놉시스

             

2023년, 캡틴 마블이 돌아온다!

강력한 힘으로 은하계를 수호하는 최강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
최애 히어로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

캡틴 마블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냉혹한 크리족 리더 ‘다르-벤’의 영향으로
세 명의 히어로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서로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뜻하지 않게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게 되는 예측 불가하고 통제 불가한 상황 속,
‘다르-벤’은 지구를 포함해 캡틴 마블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수많은 행성을 모두 파멸시키려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팀 ‘마블스’는 하나로 힘을 모으는데…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마블의 NEW 팀업이 시작된다!

         

이 무슨....

          

영화를 본 내 심정...

              

살면서 이렇게 유치한 영화를 보기도 힘들 것 같다. 영화관에서 보지 않은 게 제일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나오는 대사들은 유치하기 그지없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그걸 알고 싶지도 않을 정도의 영화였다. 머리와 마음을 잔뜩 비우고 봤더니 그 빈자리에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도와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부류의 작품이었고, 이로써 마블이 땅을 뚫고 지하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마무리

             

구스가 제일 볼 가치가 잇었다.

        

기대하지 않았고, 그래서 영화관이 아닌 OTT에 올라온 후 봤는데 이걸 보느라 투자한 내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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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Captain Mar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