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한국 드라마

폭군 The Tyrant

조딩구 2024. 9.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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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시놉시스

          

한국에서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미국 정보기관에 발각됐다.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샘플을 미국에 넘기려는데… 배달 사고가 일어난다. 샘플을 숨기려는 최국장과 직접 찾아 나선 미국 측 요원 폴. 그들과 지독하게 얽힌 자경과 임상까지 모두가 한곳에 모이는데. 과연 최후의 샘플을 차지하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인물 설정

      

폭군의 중심인물들

        

'폭군'이라는 작품의 가장 뛰어난 부분은 다름 아닌 인물에 대한 설정과 그걸 소화해 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라고 볼 수 있다. 캐릭터마다 자신의 특징이 뚜렷할 뿐 아니라 그 캐릭터가 지니고 잇고 보여야 하는 부분들이 아주 잘 드러나 있어서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고 본다.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폴이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독보적이어서 마무리에 죽은 게 아쉬웠다.

 

짧은 회차

         

이야기의 중심

       

'폭군'의 특이점은 회차가 매우 짧다는 거였다. 처음 폭군을 보기 전에는 너무 길지는 않을까 걱정돼서 몇 부작인지도 관심을 가지기가 두려웠는데, 다 보고 나니 4회라는 짧은 회차와 러닝타임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거리낌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질 수 있었다.

       

마무리

          

다음 시즌을 바라는 내 모습

              

'폭군'은 짧은 회차에 많은 내용을 담지는 않았지만, 작품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모든 걸 빼먹지 않고 표현해 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순하면서도 왜 그런지 이유는 몰랐던 정치와 관련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오히려 더 길었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을 주면 몇 안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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