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시놉시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세상,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닉 퓨리’가 등장해 도움을 요청하고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 ‘엘리멘탈 크리쳐스’와 맞서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토니의 후계자? 토니의 죽음 이후 피터는 토니의 유산으로 E.D.I.T.H. 를 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 적합한 후계자인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던 피터는 새롭게 등장한 미스테리오에게 E.D.I.T.H. 를 넘기게 된다. 토니가 피터에게 E.D.I.T.H. 를 넘겨준 것은 피터가 지니고 있는 영웅으로서의 면모와 가능성을 봤던 것 같다. 그만큼 피터는 순수하고 남을 위할 줄 아는 인물이기도 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시놉시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와칸다 군대, 닥터 스트레인지 등 새로운 팀들과 함께 환상의 대연합을 이룬 어벤져스,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전 우주에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한 무한 대결이 펼쳐진다! 마블의 클라이맥스를 목격하라! 로키의 죽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모든 장면들이 충격의 연속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로키의 죽음은 로키가 죽고 나서 한참 동안 로키가 장난을 치는 줄 알았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았다. 사고뭉치긴 하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로키가 이렇게 더는 등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영화의 초반에 나오면서 멘탈이 강하게 흔들린 상태로 영화를 관람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의 개봉 이후 사람들이 로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로키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한동안 찾아다녔던..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시놉시스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대미지 컨트롤이 문제다 툼스는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인물이었는데, 대미지 컨트롤이 개입하는 순간 생계가 급속도로 곤란해졌고, 끝내 불법 무기 사업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툼스가 원래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불법을 저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시놉시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분열의 원인 울트론 사건 이후 어벤져스를 부적절한 단체로 보는 시선들이 많아졌고, 이는 정치에서도 이루어졌다. 그 결과 '소코비아 협정'이라는 게 나왔고, 이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인해 어벤져스가 분열되기 시작한다. 가장 의외였던 부분은 토니와 캡틴이 서로의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선택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들이 대립하는 주장들은 양쪽 다 일리가 있다. 어벤져스처럼 사건사고의 스케일이 큰 이..

언차티드 Uncharted

요 근래 영화관에 가서 볼만한 영화가 개봉을 하지 않아서 집에서 드라마를 주로 보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한다고 해서 바로 예매를 했다. 예고편을 보고 나서 잘하면 그저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꼈는데 보고 나니까 실제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영화는 설리반이 네이트를 찾아와서 황금을 찾아 떠나자고 꼬시는 것부터 시작해서 황금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요약을 해도 될정도로 중간에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약간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알맞을 것 같다.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잘한다. 그런데 '와.!!! 엄청 재밌다!!!' 이런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 그저 흔한 황금을 찾아 떠나는 모험 영화. 이게 딱 들어맞는 것 같..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시놉시스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감상 후기 오래전부터 나오기를 기다렸던 스파이더맨이 개봉을 했다. 개봉하는 당일에 보고 싶었지만 2일 뒤인 오늘 연가여서 꾹 참고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먼저 본 사람들에게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하면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다시 예매를 해서 한 번 더 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영화였고,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