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미래 가상현실 테마파크에서 인간들의 노리개로 쓰이던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이야기 지나온 시간들 누구나 다 예상했듯이 많은 시간이 지나간 채로 이야기가 진행이 됐다. 케일럽의 딸이 어른이 되어 케일럽의 시체를 찾아다닐 정도의 시간이 흐른 세상은 헤일이 만들어낸 파리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되는 커다란 웨스트월드가 되어 있었고, 헤일의 마수에서 간신히 벗어난 이들만이 사막을 배경으로 삼아 반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세상은 끊임없이 통제되고 있었고, 감염이 풀리는 인간들은 곧장 죽음을 맞이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케일럽... 시즌 4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실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시간이 지나오는 동안 케일럽과 메이브는 헤일에 맞서 싸웠고, 그 과정에서 둘 다 목숨을 잃었으며 케일럽은 헤일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