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 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둘 사이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잭은 자신과 동료들의 죽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시작하는데··· 지금, 모든 것을 압도할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번 편의 제목이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정해진 이유는 바로 살라자르가 윌의 아들인 헨리를 놓아주며 나타나는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한 사람만을 살려둬서 이야기를 전하게 하는' 습관 때문에 정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습관은 살아남은 한 사람에 의해 전해지는 공포감으로 자신에 대한 영향력과 위압을 높이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전투를 하는 이들에게서 드러나는 습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