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끔찍한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돈
오징어 게임의 핵심은 돈이라고 볼 수 잇다. 오징어 게임의 대상이 되는 선택되는 이들은 모두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다시 돌아갔음에도 상금을 포기할 수 없어서 목숨을 걸고 다시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돈이 중요하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는 말들도 있지만, 그건 최소한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금전적인 상황이기에 가능한 말이지 진짜로 삶이 버거울 정도로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그저 열심히 돈을 벌거나 망가져버리는 일 둘 중 하나밖에는 없다. 성기훈이 마지막에 돈을 쓰지 않고 폐인처럼 지내는 것은 의외이지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상금으로 받은 돈을 순식간에 낭비하고도 남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일남의 정체
드라마 최고의 반전은 오일남의 정체였다. 그저 치매걸린 할아버지인줄 알앗지만, 실상은 게임의 주최자였다는 오일남의 정체는 그동안의 오일남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렇게 다시 본 그의 모습은 적절한 시기에 게임을 조절하거나 게임 자체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충격을 주기도 하였다.
다음 시즌 주인공은 누구?
성기훈에게 나타나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것인지를 묻는 존재로써, 프론트맨과 같이 시즌 2의 주인공 후보중 한명이다.
일반인 전화번호 무단 사용 문제
'오징어 게임'은 사소한 문제점들이 발생했는데, 그중 하나는 작품 속에 등장한 전화번호이다. 보통은 존재하지 않는 번호를 사용하지만 제작진은 실제로 존재하고 잇는 번호를 사용하였고, 번호의 주인은 계속해서 울리는 전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또한, 이와 관련한 제작진의 대처는 회피적인 반응이어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기도 하였다. 제대로된 사과와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쉽게 사그라들 문제여서 대처가 매우 아쉬웠던 부분이 잇다.
신이 말하는 대로와의 유사성
또 다른 문제는 일본의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와의 유사성이다. 이 부분은 논란이 되는 게 당연한 부분이기도 했다. 실제로 두 작품을 본다면 보고 베꼈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게임을 통해 목숨을 잃는 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유사한 부분이 존재하고 잇기는 하다.
마무리
충분히 재밌는 작품이지마, 전세꼐적으로 열광을 했던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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