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유일한 보호자였던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지안은 삼촌이 남긴 수상한 쇼핑몰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삼촌은 어떤 사람이었고 도대체 이 쇼핑몰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안이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쇼핑몰 창고를 노리는 고객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베일 '킬러들의 쇼핑몰'의 주인공은 엄연히 다른 인물이지만 이들이 가진 직업적인(?) 특성을 고려하자면 인도적인 인물인 정진만 보다는 오히려 베일이라는 인물이 조금 더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 싶다. 물론, 성향상 일반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기에는 잔인함이 도를 지나친 인물이기에 좋게만 바라볼 수는 없기도 하다. 그렇지만 용병을 운용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정진만과 베일의 업무 수행도가 비슷하기에 베일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게 당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