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5

아메리칸 갓 시즌 3 American Gods Season 3

시놉시스 신들과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들에 대한 믿음을 통해 존재하는 세계. 미국에는 전세계에서 몰려온 이민자들과 함께 들어온 다양한 신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신비와 기적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옛 신들은 약해지기 시작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현대의 새 신들이 등장한다. 미디어, 기술, 도시, 세계화와 같은 현대의 신들은 점차 힘을 키워가고 옛 신들은 점점 밀려나고 사라져 간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주인공 섀도 문은 의문스러운 미스터 웬즈데이와 만나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미스 월드 시즌 3에 들어서는 월드의 성별이 바뀐다. 솔직히 근현대의 신들은 트렌트에 맞게 변화하는 게 특징이기 때문에 성별 정도야 바뀔 수 있다고 넘어갈 수 있지만, 아쉬운 점은 그동안 쌓아온 '월드'라는 캐릭터의 이..

아메리칸 갓 시즌 2 American Gods Season 2

시놉시스 신들과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들에 대한 믿음을 통해 존재하는 세계. 미국에는 전세계에서 몰려온 이민자들과 함께 들어온 다양한 신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신비와 기적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옛 신들은 약해지기 시작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현대의 새 신들이 등장한다. 미디어, 기술, 도시, 세계화와 같은 현대의 신들은 점차 힘을 키워가고 옛 신들은 점점 밀려나고 사라져 간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주인공 섀도 문은 의문스러운 미스터 웬즈데이와 만나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시작되는 전쟁? 시즌 2의 시작은 월드의 공격이다. 그렇기에 나는 바로 전쟁을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전쟁을 한다는 말만 계속 나올 뿐 되게 싸우기 싫어서 눈치 보면서 찔러보듯이 지루한 싸움만 이어진다. 언제 전쟁을 한..

아메리칸 갓 시즌 1 American Gods Season 1

시놉시스 신들과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들에 대한 믿음을 통해 존재하는 세계. 미국에는 전세계에서 몰려온 이민자들과 함께 들어온 다양한 신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이 신비와 기적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옛 신들은 약해지기 시작하고 그 자리에는 새로운 현대의 새 신들이 등장한다. 미디어, 기술, 도시, 세계화와 같은 현대의 신들은 점차 힘을 키워가고 옛 신들은 점점 밀려나고 사라져 간다. 감옥에서 갓 출소한 주인공 섀도 문은 의문스러운 미스터 웬즈데이와 만나고 의도치 않게 신들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웬즈데이는 왜 섀도 문을 선택한 걸까? 섀도 문이라는 인물은 진짜 평범한 인물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감옥에서 출소하는 인물인데 웬즈데이는 왜 굳이 이런 인물을 자신의 보디가드로 고용하려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처음에는 보고..

천원짜리 변호사 One Dollar Lawyer

시놉시스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답답함 천지훈이라는 인물의 과거사가 나오는 과정에서 이주영이라는 인물인 김윤섭과 관련된 문서를 우연찮게 접했을 때 서류를 넘겨주러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보냈어도 됐지 않을까 싶다. 물론, 서류를 가지고 있어야 증거로 활용할 수 있어서 그랬겠지만 사실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사진으로나마 보내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과도한 PPL '천원짜리 변호사'라는 드라마의 최대 단점이자 안타까운 부분은 아무래도 PPL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투자를 받고 그에 따른 홍보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겠지만, 그걸 ..

바람 Wish

시놉시스 폼나고만 싶었던 학창시절,다시 돌아간다면... 열여덟 인생에게도 약육강식의 세계는 존재했고 소년들은 그 속에서 남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쳤다.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는 다르게 간지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던 짱구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해 골치덩이가 된다. 광춘상고는 교사들의 폭력과 학생들간 세력 다툼으로 부산일대에서 알아주는 악명 높은 학교. 광춘의 조회시간은 학교의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쓸만한 후배 물색으로 시작된다. 짱구는 입학 첫 날 ‘불법써클’몬스터의 카리스마에 압도 당하고…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알아갈 무렵, 학교폭력 가담을 이유로 짱구 일행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 짱구는 가까스로 정학만은 면하지만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교내 불법 ..

샌드맨 The Sandman

시놉시스 오랜 세월 감금 당한 채 지내온 꿈의 군주 모르페우스. 그가 여러 세계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빼앗긴 것들과 잃어버린 힘을 되찾기 위해서... 꿈의 감금 '샌드맨'은 주인공 모르페우스가 인간의 소환 의식으로 인해 감금되면서부터 시작이 된다. 영원 일족이라는 세계관 최강의 종족이라고 볼 수 있는 꿈의 군주면서 소환 의식에 불려 나가서 장비를 다 뺏기고 감금당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어이가 없었다. 뭔가 되게 거창하게 능력이 좋은 줄 알았는데 뽑고 나니 허울 좋은 장식용 아이템을 보는 듯하기도 했다. 아무튼 이런 모르페우스가 1~2년도 아니고 100년이 넘도록 감금이 되었다가 겨우 풀려나서 자신의 장비를 찾고 꿈결을 복구시키는 게 시즌 1의 주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야기의 중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시놉시스 “와칸다를 지켜라!”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故 채드윅 보스만 영화의 초반은 이미 다 알고 잇듯이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로 만들어졌다. 갑작스러운 채드윅의 사망이었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퇴장이 아닌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표현이 되었고, 채드윅의 사망은 부족문화를..

시동 Start-Up

시놉시스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떻게 보면 뻔한 마동석의 이미지 마동석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듯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직 조폭이라는 설정의 인물인 거석으로 등장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마동석 배우님의 모습으로는 운동 아니면 조폭이나 건달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거의 매번 쓰이는 설정인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너무 흔한 설정이기에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시동'에서는 마지막에서만 살짝 등장할 뿐 그동안 흔하게 접했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코미디인가 감동스..

헌트 HUNT

시놉시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 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 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 팀과 국내 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몸값 Bargain

시놉시스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영화의 드라마화 티빙 오리지널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 값》을 장편화한 6부작 프로젝트라고 한다. 나는 영화 '몸값'은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지만 원작이 14분의 단편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심지어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을 한 만큼 작품 안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잘 느껴지기도 했다. 결국엔 종말? '몸값'의 최고 반전은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지진으로 인해 장기밀매의 장소로 이루어지던 건물이 무너진 게 아닌 망해버린 세상을 보여주는 마지막은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