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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The Swindlers

시놉시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 “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Guardian: The Lonely and Great God

시놉시스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불멸의 삶 주인공인 김신은 내가 원해서 된 것도 아닌 불멸의 삶을 사는데 그마저도 과거의 인연들이 계속되는 삶에 부딪혀온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불멸의 삶을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신분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삶은 되게 불편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불멸의 삶마저도 은탁을 만나면서 끝나게 되는데 그 과정마저도 겨우 찾아온 행복을 포기해야 하는 거였기에 되게 불쌍하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만약 마지막에 다시 은탁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되게 슬픈 드라마라는 기억밖에는 남지 ..

호텔 델루나 Hotel Del Luna

시놉시스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호텔 델루나 귀신들의 호텔인 델루나는 이승에 머무는 귀신들을 머물게 해 저승으로 인도하는 공간이기에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이다. 다만, 주인공인 구찬성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녔기에 장만월의 선택으로 반강제 취직을 당하고 만다. 델루나라는 호텔 자체는 이런 설정 이외에는 별다를 게 없는 게 죽은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잇다거나 부탁을 들어주는 창구로 쓰인다는 정도 밖에는 없다. 매력 포인트 '호텔 델루나'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장만월과 구찬성의 투닥거림이라고 볼 수 있다. 서로 싫어하면서도 챙겨주고..

환혼 Alchemy of Souls

시놉시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술 혼을 바꾸는 술법으로 현재는 사술로 분류되어 있는 이 환혼술은 술법의 시행 시 이펙트가 굉장히 크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도 그런 이펙트를 눈치채지 못하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관계된 이들만이 볼 수 있는 현상인가 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 않다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술사들이 바로 쫓아오지 않는 게 이상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환혼술이 벌어지는 것을 보는 듯해 조금은 헷갈리는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대부분의 환혼술이 천부관에서 이루어졌기에 보인다는 것도 조금 웃기기는 하다. ..

화산고 火山高, Volcano High

시놉시스 전교사화로 야기된 17년 간의 골육상쟁(骨肉相爭) 교권(敎權)은 땅에 떨어지고, 자율을 가장한 방종이 판을 치니, 학원무림은 끝없는 혼돈의 나락으로 빠져들고만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사비망록(師備忘錄)을 얻는자, 난세(亂世)를 평정하리라는 전설이 도탄에 빠진 학원무림을 술렁이게 하고 있었는데... 때는 화산 108년 지금 보면 병맛 '화산고'는 지금 다시 보면 모든 장면들이 어이없을 정도로 병맛을 자랑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재미가 없냐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다고 답을 할 정도로 의외로 볼만하긴 하다. 뭔가 옛날엔 이랬지 하면서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가 되어버려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이게... 무공....? 이게... 무공이 맞아 싶을 정도의 느낌을 준다. 정확하게는 누가..

뷰티 인사이드 The Beauty Inside

시놉시스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사람 '뷰티 인사이드' 주인공인 김우진은 평범하게 자라다가 18번째 생일을 기점으로 자고 일어날 때마다 몸이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을 겪게 된다. 흔히들 다른 사람의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하지만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매일 겪는 일이 된다면 어떨까. 겪어보지 않아도 그게 좋지 않을 거라는 건 확실히 알 수 있다. ..

챔피언 Champion

시놉시스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나한테는 팔씨름 밖에 없었어… 나 믿어!” 멈췄던 팔뚝이 다시 뛰기 시작한 ‘마크’. '진기'에게서 귀국 선물(?)로 받은 오래 전 헤어진 엄마 주소를 찾아가지만 그곳엔 엄마 대신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과 두 아이 ‘쭌쭌남매’가 떡하니 살고 있는데… 잡는 순간 모두 넘긴다! 챔피언을 향한 어메이징 뒤집기 한 판이 시작된다! 팔씨름 세계 대회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이런 대회가 있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유명한 대회가 아니기도 하지만 우리는 친구끼리 장난 삼아하는 팔씨름에 기술이 잇고 그걸 전문적으로 연습하고 겨루..

프리즌 The Prison

시놉시스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감옥에 있는 자가 범죄를 저지른다? '프리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감옥에 있는 정익호와 그의 일당들이 실제로는 밖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저지를 범죄는 아무리 조사를 해도 감옥 안에 있는 일..

레드 노티스 Red Notice

시놉시스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 내가 뭘 본거지? 이걸 봤을 때가 전에 대회 준비하면서 유산소를 많이 타던 시점이었는데, 더는 볼 게 없어서 봤던 기억이 있다. 내용도 흔한데 그렇게 크게 뭔가 특출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식상한데 재미도 없는 그런 영화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반전이 있긴 하다 마지막에 존 하틀리와 비숍이 처음부터 모든 걸 계획했었다는 반전이 있긴 한데, 그렇게 놀랍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걸 보면 진짜 재미가 없었던 것 같다. 마무리 매번 느끼지만 아무리 봐도 재미없는 작품들에 대해 투자를 많이 하는 걸 보면 넷플릭스는 돈이 많은 게 분명하다.

오션스 8 Ocean's 8

시놉시스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오션스 시리즈 '오션스 8'은 오션스 시리즈 중 단 한편일 뿐이고 다른 시리즈들도 호평을 받을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