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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

시놉시스 부모에게 버림받고 숙모와 삼촌에 의해 자란 십대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그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의 첫사랑인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에 대한 그의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가려내려고 한다. 피터는 아버지의 것이었던 신비한 서류 가방을 발견했을 때, 부모님의 실종을 해결하기 위한 탐색을 추구한다. 그의 수색은 오스코프와 커트 코너스 박사의 연구실로 데려가 코너스의 다른 자아인 도마뱀과 충돌하게 한다. 리처드 파커의 등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피터의 아버지인 리처드에 대한 설정이 나온다는 점이다. 리처드는 연구원이었고, 오스코프에서 일했으나 오스코프의 비밀을 발설하려 하자 살해당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런 그의 유산을 피터가 발견하게 되고, 스파이더맨이 된 그..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시놉시스 피터 파커 (토비 맥과이어)와 M.J. (커스틴 던스트)는 그들의 복잡한 관계에서 마침내 올바른 궤도에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슈퍼히어로와 그의 애인에게 문제가 생긴다. 피터의 스파이더맨 슈트가 검게 변해 그를 장악해 피터에게 강화된 힘을 줄 뿐 아니라 그의 성격의 어두운 면까지 끌어낸다. 피터는 두 명의 슈퍼악당 샌드맨과 베놈이 일어나서 그와 그가 아끼는 모든 이들을 파괴하기 때문에 슈트의 영향력을 극복해야 한다. 행복한 피터 피터는 이제 MJ와 행복한 데이트를 하면서 보내는데, 피터에게서는 행복이라는 감정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이 모습이 영화의 마지막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고블린이 된 해리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이후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시놉시스 실패한 핵융합 실험이 폭발로 이어져 아내를 죽게 만들자 오토 옥타비우스(알프레드 몰리나) 박사가 닥터로 변신한다. 치명적인 금속 촉수를 가진 사이보그인 문어입니다. 닥 옥은 사고의 책임을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에게 돌리고 복수를 한다. 한편 스파이디의 분신 피터 파커는 점점 쇠약해지는 힘과 자기 회의감에 직면한다. 문제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제임스 프랑코)의 증오와 그의 진정한 사랑(커스틴 던스트)의 갑작스러운 다른 남자와의 약혼이다. 옥타비우스의 탄생 옥타비우스 박사는 미친 것 같은 실험을 하게 되는데, 대실패를 하고 만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기계와 연결된 부분에 문제가 생겼고, 그 결과 인격이 바뀌어 버리고 만다. 옥타비우스 박사는 ..

스파이더맨 Spider-Man

시놉시스 '스파이더맨'은 학생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가 유전자 변형 거미에 물려 초인적인 힘과 어떤 표면에도 달라붙을 수 있는 거미 같은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그는 범죄와 싸우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것을 맹세하고, 그가 사랑하는 벤 삼촌의 말을 이해하게 된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스파이더맨의 탄생 대학교 연구소에 간 피터에게 탈출한 슈퍼 거미가 내려와서 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피터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약간 몽롱한 상태로 집에 돌아와 잠이 들었는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안경도 필요 없고 몸도 좋아지고 180도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평범한 연구소 관람이었지만 이 날을 계기로 스파이더맨이 탄생하게 된다. 슈퍼 거미에게 물린다고 무조건 ..

더 보이즈 시즌 3 The Boys Season 3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미드인 더 보이즈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 진짜 어떻게 흘러갈지 감이 하나도 안 잡히는 마무리를 시즌2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어떻게 흘러갈지를 기대하면서 보게 됐다.시즌3이 되면서 바뀐 점 첫째, 수위가 너무 높아짐. 더 보이즈 드라마 자체가 수위가 높았던 작품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이게 방영이 되는 게 신기할 정도의 수위를 보여줬다. 수위가 높은 장면 중에는 난교파티 장면도 있는데 시즌은 통틀어서 난교파티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인하고 징그럽다. 작품 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이 정도까지 표현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다. 다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제 끝을 내기 위해서 일부러 더 강하게 연출을 한 건가 싶기도 하다.둘째, 이야기의 흐름. 시즌3에서..

콘스탄틴 Constantine

시놉시스 존 콘스탄틴, 인간세계와 지하세계의 경계에 선 절대 구원의 힘! 퇴마계 No.1 존 콘스탄틴 퇴마사인 존은 주문도 외우지만 손에 천을 감아 유황불을 쏘기도 하고, 너클로 때리기도 하며, 총으로 쏘기도 한다. 퇴마를 할 수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전부 사용하는 철저한 인물이다. 사실 존은 퇴마를 직업으로 생각할 뿐이지 숭고한 의지가 있어서 퇴마를 하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퇴마로는 유명하지만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존은 퇴마사답게 시작부터 악령을 퇴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멍청한 혼혈 악마 발사자르 '콘스탄틴'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모두 마몬을 따르는 발사자르가 벌이는 일이다. 혼혈 악마 주제에 진짜 악마의 말을 믿고 육체를 얻으려고 벌인 짓이었는데, 악마의 말을 믿다니 혼혈이..

범죄도시 The Outlaws

시놉시스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잡기 위한 괴물 같은 강력반 형사들의 끝.짱.나.는. 실제 '조폭 소탕 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액션.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 사장(조재윤)’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 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 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 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시놉시스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두 가지 이유로 도주 중이다. 첫째는 그의 목에 달린 1400만 달러의 현상금 때문에, 둘째는 킬러 세계에서의 금기사항(킬러들의 숙소인 콘티넨털 호텔 내에서는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을 어긴 것 때문이다. 존 윅이 죽인 사람은 그에게 현상금을 걸었던 조직들과 킬러 세계의 지도부라고 볼 수 있는 최고 회의(High Table)의 멤버 산티노 디안토니오다. 존은 호텔에서 산티노를 죽인 순간, 바로 처형당해야 했지만 호텔 지배인 윈스턴은 존에게 ‘엑스커뮤니카도’(Excommunicado, 킬러 세계에서 파면, 추방을 뜻하는 용어) 전 도망갈 1시간을 준다. 존은 자신을 노리는 수많은 킬러들과 맞서 뉴욕을 빠져나가려 한다.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 4 매 시리..

존 윅: 리로드 John Wick: Chapter 2

시놉시스 업계 최고의 레전드 킬러 ‘존 윅’. 은퇴 후 평화로운 삶을 꿈꾸던 존의 계획은 ‘국제 암살자 연합’을 탈취하려는 옛 동료의 계획과 함께 산산조각난다. 로마로 향하는 존 윅. 하지만 전세계의 암살자들이 존을 노리고 있는데… 바바 야가... 영화의 초반에 아브람이 전화기에서 존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한 대사이다. '부기맨'이란 벽장 속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이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 형상화된 것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나오는 데 여기서는 존이 청부 업계에서 유명한 전설이기 때문에 살인 선고를 받은 듯 느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근데, 나라도 그럴 것 같다. 어느 날 들어온 차가 존의 차였고, 형제인 비고가 차 때문에 벌어진 일에 죽고, 그래서 도망치는 상황에 상대의 전화에서 존의 목소리가 들려온..

존 윅 John Wick

시놉시스 은퇴한 전직 살인청부업자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집에 괴한들이 침입하여 존의 애차인 1969년식 포드 머스탱 보스 429를 강탈하고, 그 과정에서 존 윅이 폭행당한 것은 물론, 병으로 죽은 아내가 선물해준 애완견이자 유일한 자식같은 비글 '데이지'가 죽게 된다. 이에 분노한 존 윅은 데이지를 땅에 묻으며 복수를 다짐하고 범인을 뒤쫓는데... 강아지의 의미 존의 아내 헬렌은 자신이 죽고 나서의 존을 위해 강아지를 선물해주었다. 그렇기에 이 강아지는 존에게는 헬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을 담아 애지중지하면서 데리고 다닌 것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남긴 단 하나의 존재라는 점에서 절대로 건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하다.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 호부견자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