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눈부시게 발전한 첨단 기술. 하지만 인간의 어두운 본능이 그 기술을 이용하면서, 기이한 악몽이 시작된다. '디지털 시대의 '이라 불리는 SF 시리즈 자백을 위한 가상현실 이 에피소드는 범죄자의 자백을 얻어내기 위한 가상현실이었다는 반전이 있다. 반전과 함께 가장 흥미로운 건 실제 범죄자의 자백이 아닌 인격을 복사한 쿠키의 자백마저도 자백으로 인정이 된다는 점이었다. 이건 단순하게 좋은 방법으로 치부하고 넘겨야 하는 일이 아닌 게 자백이 성립을 하려면 저 쿠키마저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으로 해야 하는 데 그렇다면 생기는 부가적인 문제들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문제를 제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범죄 사실을 증명해낸다는 설정 자체는 굉장히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쿠키에게 벌을? 분명 ..